2015년 6월8일 오전9:30 본사 회장실에서 경남전업미술가협회 임덕현 사무국장으로 부터 작품 증정식이 있었다.
기증 작품은 동굴속에서 유채꽃과 녹원이 어우러진 마라도를 바라본 배경이다.
임덕현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이미지’를 주제로 자연이 지닌 거대한 에너지를 자신의 동양적 사상과 영감(靈感)으로 재해석한 이미지를 전해준다.
때문에 캔버스에 표현된 자연은 삶이 시작되고 또 마무리되는 누군가의 일생을 담은 경외감이나 신비감이 스며 있다
작가는 “작품 전반에 흐르고 있는 자연과의 은밀한 내통은 자연으로부터의 경험에서 시작된다. 아직 자연을 완전히 깨치지 못했지만, 그 속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진지한 노력에 격려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임덕현 작가는 개인전 20여회, 공모·단체·초대전에 250회 참여했다. 경남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전업미술가 경남지회와 경남불교미술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