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열(오른쪽) 남명산업개발 회장이 30일 산업포장을 받고 있다./남명산업개발/
지난 1991년 실내건축업체로 출발한 남명은 주택건설 및 실내건축업을 전문으로 하는 남명산업개발(주)과 종합건설업인 남명건설(주)이 있다.
남명산업개발은 실내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기준으로 십수년 간 영남권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발전 및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상, 국가보훈처장상, 대한주택보증이사장상, 문화재청장상, 국무총리상을 포함, 2011년도 자랑스런 경남 건설인상과 2012년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기업가의 또다른 책무”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는 데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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